수지구보건소, 걷기지도자 27명 위촉 올바른 걷기 운동 정착과 걷기 실천율 향상 위해 서정혜 2018-09-07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수지구보건소는 지난 6일 수지구청 대회의실에서 걷기지도자 양성과정을 수료한 27명의 주민을 걷기지도자로 위촉했다. ▲ 수지구보건소 걷기지도자 위촉식 위촉된 걷기지도자들은 40~60대의 지역주민(남3, 여24)들로 자신이 거주하는 동에서 지도자별 5~10명씩의 참가자를 모집해 걷기동호회를 결성하고 걷기 참여와 실천을 유도할 예정이다. 또 워크온(Walk On) 앱을 통해 수지구보건소 걷기지도자 커뮤니티 게시판에 걷기 실천 사진을 주1회 올리고 보건소로부터 걷기 심화교육과 각종 건강정보도 제공받는다. 걷기지도자로 활동하게 될 박모 씨(54)는“바른 걷기를 위해 자세가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집중 지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걷기지도자 양성 과정은 (재)대한걷기연맹 전문강사가 지난 4~6일 40~60대의 주민 32명 대상으로 바른 걷기 트레이닝과 자세교정, 걷기 전후 운동 등 이론과 실기 14시간을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걷기 운동법을 정착시켜 지역사회 걷기 실천율을 높이고 주민들이 주도하는 건강실천 환경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라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재능나눔 자원봉사 박람회 개최 18.09.10 다음글 중앙동, 주민자치위서 어르신 40여명에 무료 한방진료 18.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