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정)은 4월 7일과 8일 이틀간 4기의  ‘2025 전담기구 학부모위원의 학교폭력대응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용인교육지원청,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전담기구 학부모위원 역량강화 연수 

  이번 연수는 피해학생의 보호와 가해학생의 엄정 대응 원칙을 유지하며 학교 전담기구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여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용인 관내 초·중·고·각종 및 특수학교의 학부모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2025년 ‘학교요청제’로 새롭게 바뀐 학교폭력전담조사관제도 정책에 대한 설명과 「용인공감」학교폭력예방교육의 중점 추진 사항, 학교폭력 전담기구의 역할, 심의사항, 학교장자체해결 부의 여부 판단, 늘품화해중재단의 관계성장프로그램 등의 전문성 강화로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했다.

 연수 프로그램은 ▲ 전담기구의 구성과 운영과 전담조사관제도 ▲ 「용감」학교폭력제로센터 원스톱(One-Stop)지원 ▲「소통과 공감의 책임규약을 통한 학교문화 만들기 ▲ 학기초 늘품화해중재단 관계형성프로그램 안내 ▲ 학교장자체해결 부의 여부 심의  ▲ 졸업전 가해학생 조치사항 삭제 심의 등으로 구성됐다.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정)은 “용인교육지원청은 전담기구 학부모위원들의 학교폭력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제공해 학교 내에서의 안전한 환경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