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기흥구, 시민의 편의 높이기 위한 지방세 전자송달 서비스 적극 홍보 - 종이 고지서 송달 오류에 따른 불편해소하고, 세액 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어 - 오예자 2025-07-14 17:1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기흥구는 종이고지서 없이 모바일 앱이나 이메일로 지방세 고지서를 쉽게 받아 볼 수 있는 ‘지방세 전자송달 서비스’ 이용을 독려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용인특례시청사 전경 전자송달 서비스를 이용하면 종이고지서를 기다리지 않고 빠르게 지방세 납부 안내를 받아 볼 수 있다. 전자송달이 가능한 지방세 항목은 재산세와 주민세(개인분), 자동차세와 등록면허세(면허분) 등이다. 전자송달 서비스는 가입한 다음달부터 부과되는 지방세에 대해 건당 800원의 세액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자송달 서비스 신청은 간편결제 앱(카카오페이 등), 위택스(wetax), 금융사 앱, 카드사 앱을 통해 할 수 있다. 전자우편과 방문신청은 세무1과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고지서 전자송달은 세금 절세 혜택 뿐만 아니라 종이 고지서의 송달 오류 등에 따른 납세자의 불편을 해소하는 시민 중심의 서비스”라며 “많은 시민이 가입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 신청 방법과 혜택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흥구는 지역내 아파트 엘리베이트에 전자송달 신청 QR코드가 새겨진 홍보문을 부착하고, SNS 채널 등을 활용해 많은 시민이 간편하게 전자 송달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우상혁 선수 모나코 다이아몬드리그 우승 축하 25.07.14 다음글 용인특례시, 민원 편의 증진 위한 디지털 행정 시스템 전환과 민원 담당 공직자 보호 체계 마련 25.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