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시민의 휴식처 기흥호수 여름철 녹조확산 방지 총력 대응 체계 구축
- 지난 6월부터 녹조제거제 살포하고, 지역내 단체들과 환경정화 활동 펼쳐 -
-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전국생활체육조정대회 앞두고 녹조제거와 환경정화 활동 실행 중 -
오예자 2025-07-23 11:27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여름철 고온현상으로 지역내 호수에 녹조가 확산되는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녹조제거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d5ca40905a35f0bae6d1ab0ed23a9760_1753237635_6753.jpeg
 

d5ca40905a35f0bae6d1ab0ed23a9760_1753237635_5753.jpeg
 

d5ca40905a35f0bae6d1ab0ed23a9760_1753237635_6311.jpeg
기흥호수 녹조제거 활동 모습 

 

시는 지난 6월 12일부터 7월 11일까지 한달 동안 총 3700㎏(응집제 3500㎏·살조제 200㎏)의 녹조제거제를 살포했다. 

 

시는 또 이상일 시장 지시에 따라 오는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기흥저수지에서 열리는 ‘2025 용인특례시장기 전국생활체육조정대회 및 제20회 대학조정대회’를 앞두고 대책회의 시간을 갖고 수질관리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 시는 이미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기흥호수에서 훈련을 시작하는 등 대회 개최 준비가 많이 진행됐기 때문에 기흥호수 녹조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시는 수질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24일에는 응집제 1000㎏, 25일엔 살조제 220㎏을 살포할 방침이다. 또, 대회가 열리는 26일 이전에 추가로 녹조제거제 투입이 필요한 상황을 대비해 응집제 1000㎏를 추가로 투입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기흥저수지 수질관리를 위한 협력체계도 구축했다. 

 

시는 지난 3월 24일 한국농어촌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저수지 수위 조절과 조류제거제 살포 활동을 공동으로 진행 중이다. 

 

또, 최근 계속된 비로 인해 기흥호수로 유입된 부유쓰레기 등을 대회 전까지 수거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현장 정비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댓글목록

한국노동교육신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44,102/2103 | 제보광고문의 031-335-1289 | E-mail: jhseo0625@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3.07 .15 | 등록번호 경기 아50716호 | 발행인 오예자 | 편집인: 김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오예자
Copyright© 2004~2025 한국노동교육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