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산업진흥원, AI․반도체/바이오헬스 특화센터 입주기업 모집 - 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AC)·킹고스프링 등 전문 액셀러레이터와 맞춤형 성장 지원 - 서정혜 2025-08-18 21:5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이 AI·반도체 특화센터(영덕동)와 바이오헬스 특화센터(동백) 입주기업을 오는 8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소공인스타트업 허브 전경특히, 지난해부터 운영해 온 AI·반도체 특화센터에 이어, 올해는 바이오헬스 특화센터를 본격 가동해 용인시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거점 기능을 강화하고, 전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유망 창업기업 발굴·육성에 나선다.입주기업에는 사무공간 제공뿐 아니라 사업화 지원, 투자 연계,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AI·반도체 분야는 ㈜킹고스프링이, 바이오·헬스케어 분야는 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이하 KVI)가 각각 액셀러레이팅을 맡아,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기업 맞춤형 성장 전략, 전문 멘토링, 투자자 연계, 데모데이 등을 제공한다. 특히 KVI는 바이오·딥테크 분야에서의 전문성과 KAIST의 연구 역량·경험을 살려 실질적인 성과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모집 대상은 디지털 헬스케어, 의료기기, 제약·바이오 등 바이오헬스 전 분야와 AI·반도체 관련 업종을 영위하고 있는 예비 창업자 및 창업 7년 미만 기업이다. 모집규모는 AI·반도체 특화센터 3개 호실, 바이오헬스 특화센터 7개 호실을 대상으로 한다.김홍동 진흥원장은 “지난해부터 운영한 AI·반도체 특화센터 입주기업들이 약 57억원의 투자유치, 20건의 정부지원사업 획득 등 많은 성과를 낸 바 있다”면서 “이번 바이오헬스 특화센터 운영을 통해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지닌 기업을 적극 지원해 지역 바이오헬스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입주기업 모집은 8월 26일까지며, 관련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ypa.or.kr) 또는 용인기업지원시스템(ybs.ypa.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경로당 운영 모범사례 평가받는 동백3동 롯데캐슬에코1단지 경로당 방문 25.08.19 다음글 용인특례시의회,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서 순국선열의 독립 정신과 희생 기려 25.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