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실시간 버스정보 제공 정류소 대폭 확대! 367개 정류소 광역버스정보시스템(BIS) 확대 구축 준공 서정혜 2013-11-14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주요 환승거점에는 LED전광판, 경전철 역사 전광판 추가 설치 - 2009년~2013년 현재까지 관내 789개 정류소 BIS 구축 완료 - 버스정보.공익홍보 등 실시간 안내전광판, 시민체감 교통복지 증진 용인시(시장 김학규)가 대중교통 서비스 질 향상과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0월 말부터 추진한 367개 정류장에 대한 “광역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BIS(Bus Information Systen) 사업'은 관내 주요 정류소 367개소에 실시간 버스정보 안내전광판을 설치해 시민들이 실시간 버스운행 현황과 도착 예정시간 등 버스관련 정보와 각종 생활정보 등을 전광판을 통해 상세히 파악할 수 있는 첨단교통시스템을 설치하는 것으로 시민체감 교통행정 구현을 위해 용인시가 중점 추진해 온 시책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약 4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었으며, 지난 2011년 11월 국토교통부 주관 광역버스정보시스템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지자체로는 가장 많은 국비(13억원)를 교부받아 2012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 금년 11월 초순 경 준공한 것이다. 이번에 설치된 안내전광판은 그간 시에 적용된 표준모델인 32인치 LCD 전광판을 사용했으며 다양한 버스노선 운행정보와 교통약자를 위한 음성안내, 실시간 뉴스정보, 기타 날씨와 공익홍보 등을 담아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금번 사업을 통해서는 주요 환승거점 지점에 LED 전광판을 추가로 설치하여 다중이용 정류소의 버스정보 이용편의를 제고했으며, 경전철 주요역사에 대한 전광판도 설치해 경전철 이용객의 환승 편의를 도모했다. 또한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을 위한 응용 S/W개발 및 전산장비 증설 등 각종 프로그램과 장비도 확충했다. 용인시는 2009년 첨단교통센터 건립 추진과 함께 버스정보 안내전광판 설치사업을 시작, 2012년까지 422개소 정류장에 버스정보 안내전광판을 설치해 운영 중에 있었으며, 금번 사업을 통해 총 789개소의 정류소에서 실시간 버스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용인시 교통정책과 관계자는 “버스정보시스템(BIS)은 시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고 공익홍보 등 다방면으로 활용이 가능한 첨단교통시스템”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교통 정보 서비스 수준을 꾸준히 높이고 생활공감 교통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2014년 1단계 공공근로 참가자 210명 모집 13.11.14 다음글 용인시 세외수입체납팀 신설 1년, 세수 확보 Up! 13.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