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현동 광교지구에 대규모 지식산업센터 조성 용인시, 우미건설㈜·㈜선우이엔씨와 협약체결…2019년 준공 박명근 2016-11-28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508-4번지 일대 광교지구내 부지면적 2만1,380㎡에 지하 3층, 지상 10층 규모의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선다. ▲ 협약식(좌로부터 우미건설이석준대표 정찬민시장 선우이엔씨이장원이사) 용인시는 28일 시청 정책토론실에서 시공사인 우미건설㈜, 시행사인 ㈜선우이엔씨와 함께 상현동에 지식산업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들 업체는 상현동 광교지구 도시지원시설 17블럭에 총 1,700억원을 투입해 지식산업센터 3개동과 지원시설을 2019년 6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이곳에는 제조업과 지식기반산업·정보통신산업 등 5백여개 기업이 입주해 2,200여명의 일자리 창출이 예상된다. 정찬민 시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지식산업센터가 조성되면 고용창출과 세수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지역은 광교상현IC와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고 광교신도시 중심축에 있어 입지여건이 좋은 곳으로 평가되고 있다. 박명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의회 복지산업위원회, 행정사무감사 현장 방문 16.11.29 다음글 정찬민 시장, AI방역상황 긴급점검 나서 16.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