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썰매장에 장애인 140명 특별초청
용인시, 월요일 개장 변경 이후 특별이벤트 마련
서정혜 2017-0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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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9일 오전 시청 광장 썰매장에 겨울철 나들이가 쉽지 않은 장애인들을 초청, 썰매를 즐기도록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월요일 개장으로 변경한 이후 처음 마련한 이날 특별 이벤트에는 관내 장애인시설에 있는 140명의 장애인들이 찾아 썰매를 즐겼다.

 

 

이날 썰매장을 찾은 한 장애인은 시청에서 특별히 초청해서 썰매를 타게 해줘 너무 고맙다 썰매를 처음 타봤는데 너무 재미있어 시간가는줄 몰랐다고 말했다.

 

 

용인시도 20여명의 안전요원과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장애인들이 안전하게 썰매를 지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새마을부녀회와 바르게살기협의회에서도 장애인들에게 어묵과 군밤을 무료로 제공했다.

 

정찬민 시장도 이날 잠시 시간을 내 장애인들이 썰매를 탈 수 있도록 끌어주기도 했다. 정 시장은 평소에 여가활동이 쉽지 않은 장애인들을 특별 초청해 썰매를 즐기도록 했다 썰매를 타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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