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동백세브란스병원 차질 없이 개원할 수 있도록 지원” - 백군기 용인시장, 최동훈 병원장 초청 개원 준비상황 등 청취 - 김완규 2019-08-23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백군기 용인시장은 23일 최동훈 동백세브란스병원장을 시장실로 초청해 11월 말 준공 예정인 용인동백세브란스병원 개원과 관련한 준비상황 등을 청취했다. ▲ 23일 용인세브란스 병원장 면담 용인동백세브란스병원은 기흥구 중동 724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용인시내 첫 대형 종합병원으로 내년 2월 개원할 예정이며, 현재 건축 공정률은 80%다. 최동훈 병원장은 이 자리에서 “병원 개원을 위한 시설확충 및 인력채용 등의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며 병원 준공과 개원 관련 행정절차 등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시의 협조를 요청했다. 최 병원장은 또 “병원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려면 직원 기숙사와 의료진 연구실, 제2병동 등을 확충해야 한다”며 이와 관련한 시의 지원을 요청했다. 백 시장은 “시민들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병원 개원과 관련한 행정절차가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추가시설 확충도 시에서 지원할 수 있는 것은 최대한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백세브란스병원은 450병상으로 개원한 뒤 환자 추이를 감안해 인력을 추가로 확보해 향후 740병상 규모로 늘릴 예정이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시민에 공정한 행정서비스 위해 지방자치법 개정을” 19.08.26 다음글 용인시, 수원신갈TG 오산방향 진출로 개통 26일로 당겨 19.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