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지역아동센터 신설·다함께돌봄센터 추가 설치…’ 용인시 초등학생 돌봄 서비스 확대방안 구체화 김완규 2019-09-03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작은도서관·주민자치센터·마을공동체 등도 돌봄 프로그램 운영 - -정책기획관 주관 5개부서로 T/F팀 구성…내년 아이돌봄팀 신설 - 용인시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초등학생 돌봄 서비스를 대폭 확대하기 위해 시립지역아동센터를 신설하고 다함께돌봄센터를 추가 설치한다. ▲ 백군기 시장 민선7기 1주년 기자간담회 또 작은도서관의 아이돌봄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주민자치센터에서 돌봄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아이돌봄 공동체 분야를 마을공동체 사업에 추가한다. ▲ 용인시청(드론샷0825)-6 용인시는 3일 이 같은 내용으로 초등학생에 대한 돌봄 서비스를 확대하는 방안을 구체화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백군기 시장이 지난 7월1일 취임 1주년 언론인 간담회에서 “맞벌이 부부들이 마음 놓고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시의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아이돌봄 채널을 대폭 확대할 것”이라고 밝힌 데 따른 후속조치이다. 당시 시는 초등학교 돌봄교실이나 다함께 돌봄센터 등으로 국한된 돌봄 채널을 주민자치센터와 도서관, 마을회관 등 가능한 모든 시설로 확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시는 정책기획관 주관으로 여성가족과, 아동보육과, 자치분권과, 교육청소년과, 도서관정책과 등이 참여하는 ‘돌봄확대T/F팀’을 구성해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 시와 시민이 함께 아이돌봄 서비스 확대에 나설 수 있도록 내년에 아이돌봄팀을 신설해 용인시 전반의 아이돌봄 체계를 구축‧관리토록 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현재 민간에서 운영하는 35개 지역아동센터 외에 별도로 첫 번째 시립지역아동센터를 신설해 30여명의 어린이를 돌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11월말까지 읍면동 찾아가는 시민소통센터 운영 19.09.03 다음글 백군기 시장 핵심사업 국비확보 발벗고 나서 19.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