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상습정체 빚는 교통혼잡 도로 개선책 마련하라 - 백군기 용인시장, 동백-죽전간 도로 ‧ 석성로 등 현장 점검 후 지시 -죽전방향 2→3차로 확장 ‧ 포곡방향 가속차로 연장 등 방안 강구 - 김완규 2019-10-21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백군기 용인시장은 21일 출근시간대 교통혼잡 구간인 기흥구 중동 동백지하차도 사거리 현장을 점검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개선책을 마련할 것을 관계자에게 지시했다. ▲ 동백~죽전간-도로·석성산-현황 백 시장은 특히 “이 구간은 동백에서 죽전 방향으로 진입하는 차량과 석성로 구성‧마성 방향으로 진입하는 차량이 동시에 몰리면서 정체는 물론 접촉사고의 위험도 크다”고 지적했다. ▲ 21일 동백 죽전 석성로4 이어 백 시장은 지난 5월 성IC 연결도로가 개통되며 석성로 포곡방향 뿐 아니라 동백-죽전간 도로까지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 21일 동백 죽전 석성로12 시에 따르면 마성IC 연결도로 개통 후 출근시간대 석성로에서 마성방면으로 이동하는 차량이 13% 증가한데다 동막교차로 신호대기로 정체가 길어졌다. 시 관계자는 “향후 죽전방향 차로를 2→3차로로 확장하고 포곡방향으로 진입하는 가속차로의 길이를 연장하는 등 시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개선책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동백지역 교통난 해소를 위해 지난 2014년 동백중학교에서 석성로 북단교차로로 진입할 수 있는 480m 길이의 연결도로를 개설한 바 있다. 또 석성로 북단의 교통 흐름 완화를 위해선 북단교차로를 2016년 2→3차로로, 2019년 3→4차로로 늘려왔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윤원균 의원, 용인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 대표발의 19.10.21 다음글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 블루밍스 21일 홈 개막전 앞두고 용인실내체육관 준비 만전태세 19.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