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시장, 美플러튼시장과 교류협력 증진 논의
- 용인시, 실바 시장에 한국전 참전 용사 기념비 건립에 동참 뜻 밝혀 -
김완규 2019-12-01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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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시장은 29 용인시를 방문한 제수스 실바 미국 캘리포니아주 플러튼(Fullerton)시장과 자매도시 교류협력 증진,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 방안 등을 논의했다.
29일 미 플러튼 시장 용인시 방문.jpg
 
 
외교부 주관 행사에 참석키 위해 지난 25 방한한 실바 시장은 이날 부인인 샤론 쿼크 실바 캘리포니아주 하원의원 대표단과 함께 이틀 일정으로 용인시를 방문했다.
 
앞서 시장은 지난 7 실리콘밸리 일대를 방문할 플러튼시청에서 실바 시장을 만나 교차방문 등을 논의했는데, 당시 실바 시장은 11월경 방문이 가능할 같다고 밝힌 있다.
 
이날 실바 시장 플러튼시 대표단은 시장과의 면담에 앞서 용인경전철과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비롯한 시의 주요 시설을 시찰한 시청 정책실에서 시장이 주재한 환영식에 참석했다.
 
시장은 자리에서 실바 시장과 플러튼 시내에 추진되고 있는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용인시도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샤론 쿼크 실바 캘리포니아주 하원의원( 플러튼 시장) 이에 시장에게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 명예위원장 위촉장을 전했고, 시장은 실바 의원에게 명예시민증을 증정했다.
 
 
국제라이온스클럽 354-B지구(용인시) 도시의 우호를 다지는 의미에서 오렌지카운티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위원회에 1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시장은 “플러튼시와 용인시가 2004년부터 이어온 교류에 더해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까지 건립하면 우정의 뿌리를 더욱 깊게 내리게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바 시장 일행은 29 호암미술관과 한국민속촌 등을 돌아본 미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 2004 54 플러튼시와 자매도시 협정을 체결한 지금까지 교류협력 관계를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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