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미르스타디움 주경기장에 800m 산책로 조성 용인시, 보행 유도선 표시 ‧ 올바른 걷기방법 등 안내판 설치 - 서정혜 2020-07-09 12:3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9일 처인구 삼가동 용인미르스타디움 주경기장 2층에 800m 길이의 산책로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미르스타디움 산책로 이 산책로는 주경기장을 지붕 삼아 한 바퀴를 돌도록 만들어져 폭염이나 우천 등 날씨와 무관하게 가벼운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미르스타디움 산책로 이와 관련 시는 지난달 바닥면에 보행 유도선과 거리 등을 표시하고, 올바른 걷기 방법과 거리별 칼로리 소모량 등이 담긴 안내판을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들이 사계절 푸른 잔디밭을 보며 가벼운 걷기로 활력을 얻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르스타디움 산책로 시는 이용객이 늘어날 경우 버스킹 등 거리문화행사를 여는 등 시민들의 힐링 공간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코로나19 극복 위한 희망일자리 구직자 5451명 모집 20.07.10 다음글 제8대 용인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유관기관 방문 20.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