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정연구원 개원 1주년 기념식 개최 - ‘시민이 주인인 도시, 사람이 행복한 용인’ 주제 발제 등 - 오예자 2020-07-10 21:1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정연구원은 10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개원 1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엔 백군기 시장을 비롯해 정춘숙 국회의원, 용인시 산하 공공기관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백 시장은 “전준경 원장을 비롯한 시정연구원의 모든 구성원이 지난 1년간 용인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싱크탱크 역할을 잘 수행해준 것에 대해 감사한다”고 말했다. 용인시정연구원은 이날 ‘시민이 주인인 도시 사람이 행복한 용인’이란 전준경 시정연구원장의 발제에 이어 4개 연구부의 현안 과제를 발표했다. 전 원장은 언론에 나타난 용인의 이미지와 키워드 분석, 여론조사전문기관인 PMI에서 실시한 시민 정책수요 및 만족도 조사를 바탕으로 시의 궁극적인 목표가 시민의 행복임을 강조하며 이를 시스템으로 보장하는 방안 등을 제시했다. 재정경제・도시환경・문화복지・자치행정 등 4개 연구부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용인시 경제 활성화 방안’, ‘사람중심의 새로운 도시를 위한 비전’ ,‘시민 중심의 문화・복지 권리 보장하는 용인시 행복 비전’,‘자치분권시대의 용인형 스마트 형정혁신’ 등을 제시했다. 기념식 후 전 원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에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전직 시장·군수들의 행정노하우를 묶은,경기도 목민심서, 20.07.14 다음글 안병용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 공정조달시스템 자체 개발·운영 전문가 간담회 참석 20.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