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위원 대상 주민자치역량 강화 교육 용인시, 28~30일 3개구청서 주민자치회 도입 필요성 등 설명 서정혜 2020-08-02 18:3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28~30일 3개구청에서 주민자치위원, 직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주민자치회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처인구 주민자치회 교육 기존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회로 전환하기 위한 사전 교육으로 28일 처인구를 시작으로 29일엔 수지구, 30일엔 기흥구 주민자치위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교육을 맡은 이창환 마을공동체연구협동조합 이사장은 주민자치(참여)의 개념과 중요성,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의 도입 배경, 주민자치회의 필요성 등을 설명했다. 시는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초점을 뒀던 주민자치위원회에 주민대표 기구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다양한 지역 현안을 발굴‧결정할 수 있는 ‘주민자치회’로 전환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올해 주민자치회 설치 희망지역을 조사해 주민설명회와 주민 교육 등을 한 후 2개 읍‧면‧동에 주민자치회를 구성해 시범 운영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실질적인 풀뿌리 민주주의와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주민자치회를 성공적으로 도입‧정착시키기 위해 교육을 했다”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의회 김용찬 의원, 용인 서부 지역 소방서 신설 필요성 강조!! 20.08.02 다음글 용인시, 지역 체육 진흥 유공자 17명에 표창 수여 20.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