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에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당대표 후보자 방문 오예자 2020-08-06 11:1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황재욱)은 5일 12시 용인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오는 8월 29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대표로 출마한 김부겸 후보자와 간담회를 열었다. 20200805 김부겸 민주당 대표 후보 방문-01 이날 간담회에는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황재욱 당 대표의원을 비롯한 용인시의회 의원, 평택시의회 의원, 경기도의회 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김부겸 당대표 후보자와 정책과 비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20200805 김부겸 민주당 대표 후보 방문-02 김부겸 후보자는 “집중호우로 인해 용인지역의 피해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주민들이 일상생활로 빨리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 지난 20대 국회에서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통과되지 못했지만 21대 국회는 꼭 통과시켜 지방분권이 실현될 수 있기를 바란다. 이를 위해 지방의회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다”고 강조했다. 황재욱 당 대표의원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큰 지역인 백암면, 원삼면 일대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도록 집행부와 함께 노력하겠다. 또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되면 특례시가 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는 만큼 지방분권을 통해 110만 용인시민의 권리가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의회,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건의문 발표 20.08.12 다음글 정춘숙 의원, 행안부 특교 5억원 확보해 ‘수지구주요 도로 재포장’ 20.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