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버섯 LED광 이용 생산성 향상 시범사업 추진 - 농업기술원 개발 LED조사 재배 기술, 느타리 버섯 농가 보급 - 권민정 2013-08-14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농업기술보급 사업으로 버섯 LED광 이용 생산성 향상 시범사업을 추진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월 20일부터 7월 31일까지 경기도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LED 혼합광 조사 기술을 관내 느타리버섯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추진, 청색 백색의 혼합 LED광 조사 시스템을 이용한 재배 기술을 보급했다. LED를 활용한 느타리버섯 재배법은 형광등을 사용 하는 기존 재배보다 에너지 사용량이 약 30% 절감되고, 버섯의 품질이 향상되어 농가소득이 증대되는 것으로 알려져, 에너지 절감형 신기술로 농가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용인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LED 재배기술은 버섯크기가 균일하고 품질이 향상되어 농가 소득 증대에 필요한 기술이며, 앞으로 에너지 절감 및 품질향상을 위한 농업기술 보급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책을 통한 치유의 시간‘독서동아리’ 13.08.14 다음글 계절이 바뀌는 가을, 생활예절 배워보세요 13.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