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명지선 의원, 5분 자유발언
- 코로나19 장애인 대응 매뉴얼 등 마련 촉구 -
서정혜 2021-02-01 13:41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용인시의회 명지선 의원(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1일 제25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코로나19와 관련해 장애인을 위한 맞춤 매뉴얼과 별도 지침 등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명 의원은 202012월 초 기준으로 39000여 명의 확진자 중 장애인은 1500여 명으로 전체의 4% 정도를 차지하고 있으며 사망자의 21%가 장애인이었다고 언급하고, 사회적 거리 유지 지침만으로는 장애인들의 감염확산과 생명을 지키기엔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af4c2c36c7a52e3d45d652d966b99a63_1612154450_3055.jpg
용인시의회 명지선 의원, 5분 자유발언

 

이어, 용인시는 장애인 밀집시설에는 대응 매뉴얼이 있지만 재가 장애인에 대한 세심한 대응 매뉴얼과 대응책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중증 장애인과 활동 보조사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됐을 경우 어떻게 해야 하는지 당황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코로나19 관련 장애인 전담 병원 지정을 고려하고, 힘들다면 주치의 제도 등을 통한 용인시 거주 장애인을 위한 병원 이용을 고려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재가 장애인을 위한 코로나19 맞춤 매뉴얼과 별도 지침을 만들어 정보를 전달해 줄 것을 요청했다.

 

댓글목록

한국노동교육신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44,102/2103 | 제보광고문의 031-335-1289 | E-mail: jhseo0625@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3.07 .15 | 등록번호 경기 아50716호 | 발행인 오예자 | 편집인: 김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오예자
Copyright© 2004~2025 한국노동교육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