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경로당 5개소 태양광 발전 본격 가동 - 태양광시설 전기발전, 찜통무더위 탈출 - 권민정 2013-08-17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매월 약 324Kw 전기 생산, 요금 30~50% 절감 예상 용인시는 남사면노인회분회경로당 등 5개 경로당에 태양광발전설비를 7월 중순에 착공, 8월 8일 설치가 모두 완료되어 본격적으로 가동 중에 있다. 이번 태양광 발전 경로당 설치는 폭염 및 한파 시 전기요금 부담으로 냉․난방기를 충분히 가동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전력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설치용량은 3KW 규모로, 매월 약 324KW의 전기를 생산해 경로당별로 전기 요금을 30~50%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설치 후 본격적으로 전기생산이 되자 경로당 어르신들은 “이 찜통무더위에 냉방기를 충분히 가동하지 못했는데 태양광발전설치로 무더위를 극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매우 흡족해 했다. 시 관계자는 “태양광발전시설 설치로 유류비 등 경로당 운영비 절감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내다보며 “앞으로도 노인 등 에너지빈곤층에 지속적인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경로당 5개소 태양광 발전 본격 가동 13.08.17 다음글 용인시 누수신고 보상제, 시민 주인의식 고취 13.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