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시장, 기흥구 언남동 도로 개설 현장 2곳 방문
- “일부구간 완공 도로 주민 불편 여전…사업시행자 독려 도로 개설 추진 박차” 강조 -
오예자 2021-03-11 23:40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백군기 용인시장은 11일 기흥구 언남동 도시계획도로 개설 현장과 마북동 단국대 후문 도로 개설 현장 등 2곳을 차례로 방문했다.

  6e7c71e86837e21fae4139043409b1de_1615473589_0355.jpg
 기흥구 언남동 도시계획도로 개설 공사 현장 점검

 

20217월 입주 예정인 힐스테이트 언남 앞을 지나는 기흥구 언남동 도시계획도로는 대3-6호는 총 775m 가운데 2구간(411m)만 공사가 진행 중이고 나머지 1구간(189m)3구간(175m)은 아직 착공하지 않았다.

 6e7c71e86837e21fae4139043409b1de_1615473607_9778.jpg 

 

12구간은 용인언남지역주택조합에서, 3구간은 용인언남 주상복합 측에서 부담키로 했는데 사측의 이유로 일부 구간 착공이 지연되면서 인근 아파트 주민들이 힐스테이트 입주에 따른 교통 대란을 우려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일부 구간만 도로가 완공되면 주민들의 불편을 온전히 해소할 수 없는 만큼 사업시행자 측을 적극 독려해 나머지 도로 개설 추진에 박차를 가하라고 지시했다.

 

기흥구 마북동 단국대 후문 도로(구성 소2-9) 개설 현장은 2구간으로 나눠 사업이 단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오는 51구간(270m)을 완공하고 2구간(660m)22년 착공한다. 주거지 인근에 축사가 있어 악취로 인한 민원도 제기됐다.

 

이와 관련해 백 시장은 예정된 공사 기간을 단축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주민의 보행 안전을 위해 기존 차선을 조정해 인도를 확보하라고 당부했다.

 

축사 악취 민원과 관련해 백 시장은해당 축사에 악취저감물질이나 소독 용품 등을 지원하고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악취를 저감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말했다.

 

 

 

 

 

 

댓글목록

한국노동교육신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44,102/2103 | 제보광고문의 031-335-1289 | E-mail: jhseo0625@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3.07 .15 | 등록번호 경기 아50716호 | 발행인 오예자 | 편집인: 김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오예자
Copyright© 2004~2025 한국노동교육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