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임대료 인하한 착한 임대인 6인에 감사패 전달 - 백군기 용인시장 “이웃 어려움 외면하지 않은 배려에 깊은 감사” 서정혜 2021-05-03 21:2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3일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에 임대료를 스스로 인하한 ‘착한 임대인’을 대표해 6명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210503_스스로 임대료 인하한 착한 임대인 6인에 감사패 전달_사진이웃의 어려운 상황을 외면하지 않고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해 지역사회 상생협력의 선례를 보인 것에 대한 격려 차원에서다. 시장실에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는 처인구 이익주씨, 기흥구 이창희씨, 수지구 이규환씨, (사)용인라이온스클럽, 대한예수교장로회새빛중앙교회, 용인이씨참판공파의효파종중 등 개인‧단체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백군기 시장은 “이웃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고통을 분담해 주신 분들에 감사드린다”며 “시는 백신접종에 박차를 가하고, 위기관리에 집중해 코로나19 재난상황을 헤쳐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착한 임대인’참여자의 건축물과 부속토지에 대한 2021년 재산세를 최대 75% 감면키로 했으며, 지난달 20일엔 백군기 용인시장 명의로 감사 서한문을 보낸 바 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코로나19 악재 속에서도 민선7기 경기도 131조 2천억원 규모 투자유치 성공 21.05.04 다음글 축산악취개선 공모 최종 선정 사업비 16억원 확보 21.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