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6월 30일까지 꼭 사용하세요
○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사용기한 6월 30일. 이후 미사용분은 자동회수
○ 4월 30일 기준 총 신청자 1,305만6,552명, 최종 신청률 97.2%
서정혜 2021-05-13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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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사용기한이 오는 630일까지라며 이전까지 사용을 모두 완료해 달라고 당부했다.83f14ea867a805eb41c9499c0985e70d_1620853298_6385.jpg
경기도청+전경(13)

13일 경기도에 따르면 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은 카드 승인일로부터 3개월 이내 사용해야 하며, 41일 이후 신청자의 경우 630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이후 미사용분은 자동 회수된다.

재난기본소득은 지역화폐 사용처와 같이 음식점, 도소매점 등 주민등록 주소지 시ㆍ군에 있는 연매출 10억 이하의 매장 및 전통시장 점포 등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 대형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유흥업종 및 사행성 업소, 프랜차이즈 직영점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구체적으로 사용가능한 곳을 확인하려면 지역화폐 가맹점 스티커 부착 여부를 살펴보거나, 경기지역화폐 모바일 앱 또는 해당 시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 모두에게 1인당 10만 원씩 지급하는 경기도의 경제방역정책이다.

지난 21일 신청접수를 시작해 1주일 만인 7일 도민 전체 인구의 절반 이상(56.3%)이 신청을 완료할 정도로 호응을 얻었다.

지난달 30일 온라인 신청(2.1~3.31)과 현장신청(3.1~4.30)이 모두 마감됐으며 도민 1,3438,238명 중 1,3056,552명이 신청해 최종 신청률 97.2%를 기록했다. 신청인원 중 79.1%(1,0323,003)가 온라인으로 신청했고, 20.9%(2733,549)가 행정복지센터나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통해 현장신청했다.

2차 재난기본소득은 1차와 달리 도내 등록 외국인에게도 지급됐다. 119일 기준 도내 등록 외국인은 57681명으로, 119일 전 체류기한 도래자와 체류연장 심사중, 거주지 상이 등 신청불능자 등을 제외하면 실 지급대상은 약 45만 명이다. 이 가운데 407,632명이 신청해 신청률은 90.6%를 기록했다.

도 관계자는 “1천 원 이상 잔액 1911천 건(8224천만 원)에 대해 사용안내 문자를 발송하는 등 재난기본소득 사용을 독려할 계획이라며 “630일 이후 미사용분은 회수되므로 아직까지 재난기본소득을 모두 사용하지 못한 도민은 서둘러 사용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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