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시장, 경강선 연장 관련 김보라 안성시장과 면담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최종반영 위해 3개 市가 적극 협력해 나가자”- 서정혜 2021-05-20 21:4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백군기 용인시장은 20일 안성시청을 방문해 김보라 안성시장과 만나, 경강선 연장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최종 반영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210520_백군기 시장, 경강선 연장 관련 김보라 안성시장과 면담_사진(1)이날 면담은 지역주민 설명회와 간담회에서 처인구 주민들이 요청한 인근 지자체와 협력방안을 모색해달라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마련됐다. 210520_백군기 시장, 경강선 연장 관련 김보라 안성시장과 면담_사진(2)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김보라 안성시장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확정·고시 전까지 국토교통부 공동 방문, 지역 정치인들과 연대 방안 등 최선의 결과를 위해 온 힘을 다하자고 뜻을 모았다. 백군기 시장은 “국토교통부와 3개 시 실무진 간 협의에서 국토부는 3개 시의 합의가 있어야 수정안 검토가 가능하다는 입장”이라며 “남은 시간동안 경강선 연장을 제4차 철도망 계획에 반영할 수 있도록 모든 방안을 추진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당초 건의한 경강선 연장 원안을 유지할 것을 요청했다. 다만, 더 효과적인 방안이 있다면 지속적으로 논의하기로 협의했다. 또한, 평택~부발선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원삼SK)를 경유하는 것에 대해서도 원만하게 협의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 고령층 백신접종 사전예약률 57.6%…도, “사전예약 해달라” 호소 21.05.25 다음글 상현1동 주민자치기획단, 출범식 갖고 활동 시작 21.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