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탄희 의원 “경부고속도-GTX용인역 환승체계 구축 지원” 용인 플랫폼시티 내 ‘GTX용인역 복합환승센터’ 타당성용역 착수 국내 최초 고속도로 상공형 환승정류장, 경기남부 교통허브 기대 서정혜 2021-06-11 18:5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이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정지역위원장)은 10일 용인플랫폼시티 부지 내 경부고속도로와 GTX용인역을 잇는 복합환승센터 추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탄희_의원님_프로필이탄희 의원실에 따르면, 용인시는 8일 ‘경부고속도로-GTX용인역 환승체계 구축 타당성 검토용역’에 착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용역은 플랫폼시티 공동사업시행자 중 하나인 용인도시공사와 한국도로공사가 공동 착수해 내년 4월까지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환승정류장 일대 교통과 환승시설의 이용수요 예측, 환승시설의 규모, 배치 등 계획에 대한 타당성 검토다. 용역 결과를 토대로 세워질 ‘GTX용인역 복합환승센터’는 기흥구 보정동 구성역 일원 플랫폼시티 부지 4만3870㎡에 연면적 33만9863㎡ 규모로 건립된다. 플랫폼시티 내 GTX용인역 인근 경부고속도로 상부에 보행자 다리를 연결함으로써 시민들이 GTX에서 고속도로, 시외·광역·고속버스, 구성역(분당선)을 바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루 수요 3만6000명이 예상되며 GTX 환승센터 30곳 가운데 유일하게 고속도로와 연계돼 경부고속도로를 경유하는 고속·시외·광역 버스 이용자들이 GTX 역사로 바로 환승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도, 16일 6.15남북공동성명 21주년 기념 ‘희망의 경기포럼’ 개최 21.06.14 다음글 고속도로-GTX 용인역 환승 체계 구축 타당성 용역 착수 21.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