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장비 제조 기업 ㈜애플티서 성금 1천만원 기탁
용인시, 16일 이민근 대표 등 백군기 시장실 방문해 전달
오예자 2021-06-1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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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16일 처인구 모현읍 소재 반도체 장비 제조 기업 애플티 이민근 대표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이날 기탁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과 이민근 대표, 김영훈 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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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시장은 기업들도 어려움을 겪는 이 같은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큰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하다전달해 주신 성금은 코로나19로 힘겹게 생활하는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한편, 애플티는 처인구 모현읍 매산리 2,632부지에 연면적 1,710규모의 제조시설 신축을 위해 지난 202010월 공장신설 승인을 받아 시에 둥지를 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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