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100만 대도시 앞두고 복지행정 서비스 강화 동 주민센터 복지팀 신설, 읍면동 복지 허브 만든다 서정혜 2014-04-04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시민중심의 맞춤형 복지전달 체계 구축 및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하여 관내 동 주민센터 24개동에 복지팀을 신설한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용인시 공무원 1인당 주민 수 435명으로 전국최고 수준이며 인구 100만을 눈 앞에 둔 도농복합도시로 타 시에 비해 행정수요가 많은 만큼 신규 행정수요에 적극 대응해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복지행정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현재 동 주민센터 주무팀을 행정민원팀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원스톱 복지서비스 제공 및 복지 취약 가구에 대한 방문상담과 신청 접수 등 대상자 관리 체계화를 위하여 관내 모든 동 주민센터에 복지팀을 신설한다. 또한 복지수요가 많은 읍․면․동에 복지인력 10명을 추가 배치하여 시민중심의 맞춤형 복지전달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아울러 4월 말 예정된 흥덕도서관 개관에 따라 필요인력을 배치하여 도서관 운영 및 시민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행정 경험이 많은 직원들을 기관별 주무과에 배치하여 역량있는 실무 인력을 확보하도록 하고, 지원 기능을 보강하기 위해 기관․직렬별 무보직 6급 14명을 신설하는 등 하위직 승진 적체에 따른 하위직원 사기 진작에도 노력을 기울인다. 시 관계자는 “안전행정부 기준 인력에 따라 증원도 가능하지만 재정여건을 고려하여 정원 증감 없이 기존 정원을 자체 조정한다”며 “앞으로 100만 대도시를 앞두고 시민들이 체감하는 복지 행정서비스 제공에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풍수해 보험 가입 읍면동 순회 홍보나서 14.04.07 다음글 용인시 청렴콜센터 운영, 투명시정 구현한다 14.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