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풍수해 보험 가입 읍면동 순회 홍보나서 읍면동 담당자 교육 등 보험가입 적극 홍보 서정혜 2014-04-07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풍수해로 발생하는 시민의 재산 피해를 보상하는 풍수해 보험사업을 적극 추진을 위해 추가예산 1천만원을 증액하고 재난에 취약한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를 전개한다. 용인시 하천과 공무원들은 지난 7일과 8일 처인구 포곡읍, 모현면, 백암면 등을 순회방문, 담당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재난재해 취약지역 주민 풍수해보험 홍보 관련 면담을 실시했다. 이번 순회방문을 통해 피해 유형에 따라 국가와 지자체로부터 피해액의 최고 90%까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의 장점에 대해 집중 설명하고, 자연 재해 발생시 실질적인 피해 회복에 도움이 되는 풍수해 보험 가입률 제고에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향후 일반 시민을 비롯해 관내 수급자, 차상위계층, 단체 대상 풍수해 보험 가입을 적극 유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풍수해 보험은 태풍, 홍수, 지진 등으로 발생하는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주민들이 저렴한 보험료를 내고 최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선진국형 재난관리제도이다. 기존 피해지원 제도는 피해복구비 기준으로 30~35% 정도의 지원만 받지만 풍수해 보험에 가입하면 피해 유형에 따라 보험료의 61~88%를 지원받고 최고 90%까지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풍수해 보험 가입 희망자는 관할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에서 상품을 선택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약관에 동의하면 된다. 가입 대상물은 주택,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등이며 대상 보험기간은 1년이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올 여름 모기걱정 끝! 14.04.07 다음글 용인시, 100만 대도시 앞두고 복지행정 서비스 강화 14.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