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용인시장, 특례권한 확보 위한 행보 이어가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전해철 행안부 장관 만나 범정부 차원 지원 촉구
오예자 2021-07-20 13:15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백군기 용인시장이 특례권한 확보를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7231e95f16a9c4bc99b2a10f4d6c8ef4_1626754474_5642.jpg
백군기 용인시장이 19일 허성무 창원시장, 이재준 고양시장, 염태영 수원시장과 전해철 행안부 장관을 만나 특례권한 확보를 위한 지원을 요청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백 시장은 19일 허성무 창원시장, 이재준 고양시장, 염태영 수원시장과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특례권한 확보를 위한범정부 차원의 지원을 촉구했다.

 

백 시장 등은 먼저 청와대를 방문해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과의 면담을 갖고 특례시 현실을 반영한 기본재산액 고시 개정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 2차 지방일괄이양법 대도시 특례사무 정상심의 및 반영 인구 100만 특례시에 걸맞은 조직 권한 부여 등을 위해 정부와 관계기관의 실질적이고 대폭적인 지원을 촉구하는 내용의 건의문을 전달했다.

 

이어 정부세종청사에서 전해철 행안부 장관을 만나 특례권한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백 시장은 특히 이 자리에서 상대적으로 역차별 받고 있는 특례시 시민들의 사회복지급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본재산액 공제기준을 대도시 기준으로 상향 적용하는 기본재산액 고시 개정을 서둘러 달라고 강조했다.

 

또 현재 행안부에서 진행 중인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안에 대도시 특례사무를 반영해달라고 당부했다.

 

백 시장은 특례시 출범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 특례 확보를 위해 쉼 없이 관계부처를 방문하고 있지만, 안타까운 상황들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면서 범정부 차원의 발 빠른 움직임과 조속한 지원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댓글목록

한국노동교육신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44,102/2103 | 제보광고문의 031-335-1289 | E-mail: jhseo0625@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3.07 .15 | 등록번호 경기 아50716호 | 발행인 오예자 | 편집인: 김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오예자
Copyright© 2004~2025 한국노동교육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