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하반기 경기극저신용대출 접수 시작 26일부터 경기복지재단 홈페이지서 사전 예약 후 수지구청 방문 오예자 2021-07-27 10:5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가 26일 ‘2021년 하반기 경기극저신용대출’ 접수를 시작했다. 경기극저신용대출은 경기도가 생계가 어려운 저신용자에게 긴급 생계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심사를 거쳐 5년 만기 연 1%의 저금리로 최대 300만 원까지 대출을 지원한다.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고, NICE평가정보 신용점수 724점 이하 또는 KCB신용점수 655점 이하(신용등급 7등급 이하)인 만 19세 이상의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불법사금융 피해자 대출, 신용위기 청년대출, 생계형 위기자 대출 등 3가지 대출상품도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을 위해서는 경기복지재단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후 필요서류를 지참해 수지구청 1층에 위치한 경기도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용인센터에 본인이 직접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불법사금융에 노출되기 쉬운 만큼 경기극저신용대출을 적극 이용하길 바란다”며 “저신용자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시 차원에서도 다양한 노력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계속되는 무더위에 시민 피해 없도록 만전 기해달라” 21.07.27 다음글 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처인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봉사활동 실시 21.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