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인·허가처리 개선 방안 마련 토론회 개최 서정혜 2021-08-03 20:2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지난 30일 시청 비전홀에서 효율적인 인·허가처리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토톤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정규수 제2부시장을 비롯한 인·허가부서 간부 공무원과 용인지역 건축사협회 등 관계자 21명이 참여했다. 이날 토론회에선 효율적인 인·허가 처리를 위해 건축 수요자들이 체감하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인·허가 처리부서의 업무 진행 과정에서의 개선점 등이 논의됐다. 시는 특히 인·허가 접수와 동시에 협의와 검토가 진행될 수 있도록 매뉴얼을 만들고 효율적인 인력 배치와 업무 소통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종합적이고 명확한 보완 기준을 제시해 건축수요자들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설계도서 및 서류를 표준화하고 허가기준을 일원화하고 법령해석을 돕는 ‘자문팀’을 상시 운영키로 했다. 건축사협회와 매월 정기적인 간담회를 가져 일선에서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건축사협회에서도 서류를 완비해 인허가를 신청·접수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키로 했다. 정규수 제2부시장은 “토론회를 통해 논의된 다양한 내용이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 건축 행정의 신뢰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백군기 용인시장 “주민 뜻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의할 것” 21.08.03 다음글 도, 메타버스 시대 기업간 다리 역할…가상/증강현실 기업과 유통사 연결 지원 - 지원기업 이모션웨이브㈜와 공연기획사 ㈜하늘이엔티간 메타버스 공연사업 MOU 추진 21.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