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올해 지역 평화·안보 수호 핵심 70만 예비군 역량 강화를 위한 적극 지원 ○ 경기도, 올해 예비군 육성지원 사업으로 5억3,500만 원 사업비 투자 - 지역 예비군의 훈련 환경 개선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예비군 육성 지원 ○ 권역화 정책 따른 시설 개선과 필수 훈련 장비 보급률 제고 예산 집중 지원 - 접경지역 특수성을 반영한 전투용 천막, 신형 야전배낭 집중 지원, ’22년 성남 등 권역별 훈련대 7개소 운영 대비 이동식 화장실, 흡연부스 등 편의시설 지원 서정혜 2021-08-16 08:0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가 평화 수호와 지역 방위의 핵심 자원인 ‘예비군’ 육성을 위해 올 한해 5억3,5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는 등 지역 예비군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앞장서고 있다. * 사진 : 신형 야전배낭 및 22년 권역별 훈련대 개소를 대비한 흡연부스 16일 도에 따르면 ‘예비군 육성 지원사업’은 지역 예비군의 훈련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예비군의 임무 수행 능력 강화와 민관군 합동 통합 방위태세를 더욱 확고히 하는데 목적을 둔 사업이다. 도는 그간 예비군 훈련장의 노후화된 부대시설을 개선하고, 지난해 조례 개정을 통해 예비군 지휘관 직무교육 등 각종 지원 사업에 대한 제도적 근거를 추가적으로 마련하여 예비군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올해에는 특히 현역과 동일한 수준으로 지역방위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기반 구축을 위해 개인 전투용 천막, 신형 야전배낭 등 2개 사업에 총 3억4,2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또한 권역별 훈련대 창설에 따라 예비군들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이동식 화장실, 흡연부스 등 시설 확충에 총 1억9,300만 원의 예산을 투자하기로 했다. 도는 수도군단 등 관련 부대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지원 물품 전산 등록, 정기 재물조사는 물론, 사업비 집행현황 및 장비 보유 현장 점검 등을 벌이는 등 사업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사후관리에도 힘쓸 계획이다.류인권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지역방위의 핵심 자원인 예비군이 더 나은 환경에서 훈련 받을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부대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통해 확고한 지역통합방위태세 유지에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경기도 예비군은 약 70만 명으로, 이는 우리나라 전체 예비군 275만명의 약 25%에 달한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도, 9월 10일까지 ‘제1기 여성정치지도자 과정’ 교육생 모집 21.08.16 다음글 “광복절 연휴 동안 여행·이동 자제해 달라” 21.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