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공무원, 다문화 사회 전문성 강화한다
긍적적 다문화 인식개선 위한 다문화 이해 교육 실시
서정혜 2014-04-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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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10일 오후 3시 시청 시민예식장에서 용인시 공무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시 공무원 다문화 이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용인시 거주 외국인(‘14년 3월말 기준 14,581명)과 다문화가족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실정을 반영하여, 다문화사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외국인에 대한 긍정적인 마인드 함양을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성결대학교 다문화평화연구소 강정향 소장이 강사로 다문화가정 증가 요인, 다문화가정의 편견과 차별의 사례, 다양성 및 차이 이해, 한국과 외국의 다문화 정책 이해와 비교, 공무원의 다문화사회에 대한 이해 증진과 인식 변화 과제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강 소장은 다문화 사회로 진입한 한국의 실정을 설명하고, 타문화에 대한 편견과 차별의 위험성, 다문화 감수성 함양의 중요성을 구체적 사례에 기반해 강조,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시 관계자는 “다문화가족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대 및 정서적 공감을 통해 공무원들의 다문화 이해와 전문성을 함양하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용인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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