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용인시갑 지역위원회, 국민의힘 정찬민 의원 ‘의원직 사퇴’촉구 “ ‘부동산비리 의혹’ 국민의힘 정찬민 의원은 의원직을 즉각 사퇴하라” 오예자 2021-08-31 19:2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더불어민주당 용인시갑 지역위원회 (위원장 이화영)는 31일 성명을 통해 최근 부동산비리 의혹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국민의힘 정찬민 의원의 의원직 사퇴를 촉구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23일 국민의힘과 비교섭 5당 부동산 전수조사결과를 발표하며 정찬민 의원에 대해서도 부동산 불법거래 의혹이 있다며, 국가수사본부에 수사의뢰를 하였다. 민주당 용인시갑 지역위원회는 성명에서 “부패 스캔들의 한 가운데에 있는 정 의원이 국회의원으로서의 자격이 없음은 명백한 사실”이라며, “정 의원이 국민의힘을 탈당한들 의원직을 유지하려는 꼼수에 불과하며, 상처난 용인시민의 자존심에 더 큰 생채기를 낼 뿐”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비리의혹의 정점에 있는 정찬민 의원은 즉각 국회의원직을 사퇴하고, 용인시민들에게 석고대죄하며 자연인으로서 수사당국의 조사에 성실하게 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끝) ▲ 붙임 : 더불어민주당 용인시갑 지역위원회 성명서 국민의힘 정찬민 의원은 비리의혹을 고백하고 즉각 의원직을 사퇴하라! “모르쇠로 일관하는 정찬민 국회의원은 용인시민에게 석고대죄하라” 국민의힘 정찬민 국회의원은 민선 용인시장으로서는 최초로 비리 없는 깨끗한 시장이라 자처해왔고, 이를 기반으로 국회의원에 당선까지 되었으나 추악한 비리 의혹이 난무하며 용인시민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안겨주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23일 부동산 전수조사결과를 발표하며 정찬민 의원에 대해 부동산 불법거래 의혹이 있다며, 국가수사본부에 수사의뢰를 하였다. 경찰 역시 정 의원 관련 비리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용인시청 등을 압수수색 하였고, 추가 구속영장 신청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부패 스캔들의 한 가운데에 있는 정 의원이 국회의원으로서의 자격이 없음은 명백한 사실이다. 정찬민 의원이 국민의힘을 탈당한들 의원직을 유지하려는 꼼수에 불과하며, 상처난 용인시민의 자존심에 더 큰 생채기를 낼 뿐이다. 비리의혹의 정점에 있는 정찬민 의원은 즉각 국회의원직을 사퇴하고, 용인시민들에게 석고대죄하며 자연인으로서 수사당국의 조사에 성실하게 임해야 할 것이다. 2021. 08. 31 더불어민주당 용인시갑 지역위원회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유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자치기구 연합 워크숍” 진행 21.09.01 다음글 수지구, 부동산 시장 교란 막기 위해 공인중개사협회와 맞손 21.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