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삼산단에 사옥 이전한 ㈜서플러스글로벌 격려 방문 - 백군기 용인시장, 클러스터 내 클린룸·전시장 둘러보고 기업 애로 청취 등 - 서정혜 2021-09-19 22:5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백군기 용인시장은 17일 처인구 남사읍 통삼일반산업단지에 조성된 반도체 중고장비 전문 유통기업 ㈜서플러스글로벌 반도체 장비 클러스터를 격려 방문했다.통삼일반산업단지 서플러스글로벌 반도체 장비 클러스터 현장 방문 ㈜서플러스글로벌이 통삼산단 내 반도체 장비 클러스터를 구축해 지난 7월 사옥을 오산에서 용인으로 확장 이전한 데 따른 것이다. 이날 백 시장은 김정웅 ㈜서플러스글로벌 대표로부터 반도체 장비 클러스터의 역할과 향후 계획 등을 들으며 클러스터 내에 구축된 약 2100㎡ 규모로 조성된 클린룸과 5만9504㎡ 규모의 항온항습 전시장을 둘러봤다.통삼일반산업단지 서플러스글로벌 반도체 장비 클러스터 현장 방문 김 대표는 “앞으로 이곳 클러스터는 대규모 클린룸과 1000여대의 반도체 중고장비를 활용해 반도체 중고장비 산업의 원스톱 플랫폼 기능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연구개발(R&D) 테스트베드를 활용한 300㎜ 웨이퍼 생산과 반도체 제품 성능 평가를 위한 분석 서비스, 맞춤형 연구 공간 및 팹 렌탈, 반도체 교육사업 등을 통해 반도체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통삼일반산업단지 서플러스글로벌 반도체 장비 클러스터 현장 방문 백 시장은 “용인이 K-반도체 벨트의 중심축으로 단단히 입지를 굳히기 위해선 관련 기업들의 성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서플러스글로벌이 반도체 소부장 산업을 이끌어 갈 테스트베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행정지원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플러스글로벌은 반도체 중고장비 유통분야 세계 1위 기업으로 지난 2000년 설립했다. 반도체 장비 클러스터 원스톱 플랫폼 구축을 위해 통삼일반산업단지 3만7520㎡에 지상 6층 연면적 6만8403㎡ 규모의 클러스터 1동을 건립했다. 지난해엔 연 매출 1500억원을 달성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환경치유 용인」, 환경친화도시 용인을 위한 세미나 열어 21.09.19 다음글 「판사의 다양성과 사회 경험 긴급진단 대토론회」, 4개 정당 43명 의원 모였다! 21.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