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중소기업 선정 10개사에 인증서·현판 전달 용인시, ㈜두원메디텍 등…기업지원 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혜택 서정혜 2021-12-05 11:1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3일 시청 시장접견실에서 올해 지역 경제 발전에 앞장서 온 10개 중소기업에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백군기 용인시장이 3일 2021년 용인시 우수 중소기업 10개사에 인증서 및 현판을 수여했다. 시는 매년 성장성과 수익성, 생산성을 비롯해 직원복지나 근로환경, 국내·외 기술 인증 여부 등을 기준으로 기업유치위원회 심사를 거쳐 ‘용인시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2021년 용인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곳은 ㈜두원메디텍을 비롯해 디케이엘(주), ㈜백산엘앤티, ㈜세민기공, ㈜세홍, ㈜아이팩피앤디, ㈜에이치티, ㈜엠투엔, (쥬)티앤엘, ㈜한도스페이스 등이다. 시는 이들 기업에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하는 한편 국내·해외전시회 참여 등 시가 진행하는 각종 기업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을 부여하고, 취업박람회 우선 참여권을 주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전달식에서“코로나19로 어려움이 가중된 상황에서도 우수한 실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지원책을 마련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 함께 발전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 8일차 21.12.05 다음글 용인시, ‘깨끗한 경기 만들기’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21.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