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 교통안전시설물 일제정비 나서
신호등·교통신호제어기 교체, 주정차 금지구역 신설·정비
서정혜 2014-05-01 00:00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 ‘어린이 보호구역’ 통학환경 시설 개선

 

용인시 처인구는 관내 교통시설물을 일제정비 및 개선한다고 1일 밝혔다.

 

처인구는 인구 대비 면적이 넓어 교통안전시설물에 대한 관리사각 지대가 발생, 시민의 안전과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어 교통시설물을 일제 정비, 시민의 기대에 부응할 계획이다.

 

주요 개선 사항으로는, 5월 중 관내 노후 신호등주 23개를 먼저 교체하고 7월중 9개를 교체하여 도시미관 및 안전성을 향상하기로 했으며, 8월중 교통신호 제어기 19대를 교체해 신호등 고장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할 예정이다.

 

관내 주정차 금지구역 38개소에 대해 개정된 관련법에 따라, 5월중 주정차 금지표지(차선 및 표지판) 및 단속시간, 견인지역 등을 신설 및 정비해 시민의 편의 향상에 기여하게 된다.

또한 어린이의 통학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 7개소에 5월중 도로노면 정비, 미끄럼방지시설, 노면 재도색, 안전펜스를 설치한다.

 

처인구 교통시설 관계자는 “처인구는 면적이 인구대비 면적이 넓어 관리사각지대가 발생, 교통사고가 잦은 지역”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시민 안전 및 운전자 편의향상에 기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댓글목록

한국노동교육신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44,102/2103 | 제보광고문의 031-335-1289 | E-mail: jhseo0625@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3.07 .15 | 등록번호 경기 아50716호 | 발행인 오예자 | 편집인: 김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오예자
Copyright© 2004~2025 한국노동교육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