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경기도 최초 중·고등학생까지 입학준비금 지원
- 초·중·고 입학하는 약 3만7000명에 1인당 10만원씩 용인와이페이로 지급
서정혜 2022-02-27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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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가 초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의 가정에 입학준비금을 지원한다. 고등학생까지 입학준비금을 지원하는 것은 경기도에서 시가 최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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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 입학준비금은 스마트기기, 책가방, 도서류 등을 새로 장만해야 하는 신입생 가정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계획을 수립해 마련했다.

 

대상자는 약 37000명으로, 1인당 10만원씩 용인와이페이로 지원한다.

 

신청은 자녀의 보호자가 다음달 14일부터 41일까지 학교별 알리미 앱에서 하면 된다. 시에 거주지를 두고 타 시·군으로 진학하는 학생과 대안교육기관에 입학하는 학생의 경우에는 시 홈페이지 내 시민참여 온라인신청접수에서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초등학생들의 학습준비물과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에 이어, 이번에 입학준비금을 지원하면서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면서 지역화폐 지급으로 코로나19로 시름이 깊은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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