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감염취약계층에 자가진단키트 86만개 지원
- 어린이집 영유아·노인복지시설 이용자·중증장애인 등 8만2300여명에 순차적 배부
서정혜 2022-02-27 22:29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용인시가 감염취약계층 82300여명에게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약 86만개를 지원한다.

b51cc5f83c38f8950a84828419dea592_1645968542_7877.jpg
용인시가 감염취약계층 8만2300여명에게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약 86만개를 지원한다. 

 

시는 다음달 31일까지 집단감염에 노출돼 있거나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어린이집 영·유아, 노인복지시설 이용자, 임신부, 중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에 자가진단키트를 순차적으로 배부할 방침이다.

 

우선 어린이집 영·유아 및 교직원 36600여명, 노인복지시설 및 재가노인복지 이용자 14000여명, 아동복지시설과 장애인시설 이용자 1700여명에게는 다음달 6일까지 각 기관과 시설에서 배부한다.

 

임신부 7000여명과 중증장애인 7000여명,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16000여명은 주소지 읍··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행정복지센터 배부 일정은 추후 정확한 날짜가 정해지는 대로 SNS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자가진단키트 지원이 코로나19 감염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확산을 차단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앞으로도 감염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책을 계속해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목록

한국노동교육신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44,102/2103 | 제보광고문의 031-335-1289 | E-mail: jhseo0625@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3.07 .15 | 등록번호 경기 아50716호 | 발행인 오예자 | 편집인: 김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오예자
Copyright© 2004~2025 한국노동교육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