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무장애 관광 환경조성사업 공모 4년 연속 선정
- 올해 총 2억 2500만원 투입해 관광약자 편하게 여행할 수 있는 환경 조성
서정혜 2022-02-27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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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가 무장애 관광 환경조성사업공모에 4년 연속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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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를 끝낸 용인곤충테마파크의 보행로 모습 

 

무장애 관광 환경조성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자 등 관광약자를 포함한 모두가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경기도가 도내 지자체와 예산을 매칭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도는 공모를 통해 사업 대상지를 선정한 뒤 도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시는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지원금을 받았다.

 

올해는 한택식물원, 농도원목장, 한터농원, 한국등잔박물관이 선정돼 총 6750만원의 지원금을 확보했다.

 

시는 여기에 시비 15750만원을 더해 총 22500만원으로 휠체어, 유모차 이용자 등이 물리적 제약 없이 이동할 수 있도록 데크와 보행로를 설치할 계획이다.

 

앞서 공모에 선정된 용인농촌테마파크, 한국민속촌, 용인자연휴양림, 용인곤충테마파크에도 도비 12000만원과 시비 28000만원 등 총 4억원을 투입해 보행로를 개선하고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등 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가 용인에서 열리는 해인 만큼 관광약자를 위한 편의 증진으로 시의 관광이미지 제고에 주력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편의기반시설을 설치해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무장애 관광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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