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330 경기도 사회보장 균형발전을 위한 복지행정조직 강화방안 토론회1 김완규 2022-03-30 18:3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황성태 후보는 3월 29일 어린이집 연합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난 3월 15일 출마 선언 시 발표한 24개 핵심 공약 중 보육 관련 2가지 공약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간담회 사진이날 어린이집 연합회 관계자들은 “민간어린이집 보육교사의 처우를 국공립어린이집 보육교사의 90%까지 처우를 개선하고, 노후 된 보육시설의 리모델링사업비 80%까지 지원” 공약에 대해 공감하고, 더불어 발달장애경계선상에 있는 어린이들의 지원 센터 건립 등도 공약화해 줄것을 요청했다. 이에 황성태 예비후보는 현재 최저임금 수준인 민간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의 처우는 동일노동 동일임금이란 원칙에도 위배되며, 처우 불균형 개선을 하면 양질의 보육교사 수급도 용이해지고, 민간어린이집 보육교사의 자긍심을 고취시켜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기부여도 된다며 이는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설의 노후로 어린이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교육환경이 열악한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보육시설 리모델링사업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황성태 후보는 보육 문제는 출산율 제고와도 깊은 관계가 있다며,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제도와 환경을 만드는 것이 공공이 할 일이라며 적극적인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용인시는 약 770개 보육시설이 있으며, 약 6,900여 명의 보육교사 중 5,000여 명의 보육교사가 최저임금 수준의 처우를 받는 민간보육시설에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윤용수 경기도의원 사퇴의 변 22.03.30 다음글 임채호, “안양시민의 ‘행복 선순환 구조’반드시 만들것” 22.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