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교육시설 254곳에 조아용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
- 시 공식 캐릭터 활용 건물 특성 표현… 도로명주소 인식 큰 효과 -
서정혜 2022-04-25 21:40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용인시가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등 교육시설 254곳에 시 공식캐릭터 조아용을 활용한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fbca8be699176e0dbc081d3c28fd9638_1650890366_6259.jpg
 관내 유치원 건물에 설치한 자율형 건물번호판 모습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정해진 규격으로 일괄적으로 제작되는 일반적인 건물번호판과는 달리 건축물 특성을 살리기 위해 다양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시가 이번에 설치한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4종으로 제작됐다.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등을 구분할 수 있도록 조아용이 각기 다른 모습을 하고 있다.

 

시는 주요 관광지나 관공서에도 지역이나 건물 특성을 반영한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확대 설치해 나가기로 했다.

fbca8be699176e0dbc081d3c28fd9638_1650890380_4833.jpg
 관내 한 고등학교 교문에 설치된 자율형 건물번호판 모습 

 

시 관계자는 “건축물의 특성을 반영하고 도로명주소를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시범적으로 설치했다”며 “이번에 설치한 번호판이 학생들이 이용하는 공간이 밝은 이미지로 인식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댓글목록

한국노동교육신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44,102/2103 | 제보광고문의 031-335-1289 | E-mail: jhseo0625@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3.07 .15 | 등록번호 경기 아50716호 | 발행인 오예자 | 편집인: 김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오예자
Copyright© 2004~2025 한국노동교육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