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작전 일사불란 처인구 상시 및 합동영치반 355대 번호판 영치 2억3300만원 징수 서정혜 2014-05-29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처인구는 올해 체납차량 상시 번호판 영치반과 전 직원 체납차량 번호판 합동영치활동을 펼쳐 5월 28일 기준으로 모두 355대의 번호판을 영치하고 2억3300만원의 체납세를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구에 따르면 경기 침체의 여파로 날로 늘어나고 있는 자동차세 체납액 일소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상시 번호판 영치반을 운영하고 있다. 주간 영치반은 매월 첫째, 둘째주 월.화.수요일과 야간 영치반을 매월 셋째주 목요일에 실시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처인구는 ‘구석구석 365’ 현장행정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전직원 ‘실무현장행정 체험 릴레이’ 업무로 지난 5월 17일부터 28일까지 합동영치활동을 펼쳤다. 처인구 세무과 팀장 및 7개과, 읍면동 직원들이 참여하는 6개 합동영치반을 편성해 납세 질서 확립과 자동차세 상습체납 근절에 발 벗고 나선 것이다. 합동영치반은 차량 밀집지역 중심으로 현장 출동해 스마트폰을 활용한 실시간 체납조회 등 신속하고 정확한 번호판 영치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합동영치 활동기간 동안 약 60여대 7200만원의 번호판을 영치했다. 처인구 관계자는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를 통해 체납자 납부의식을 제고하는 효과도 이끌어내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도 납세의무 불이행으로 차량 운행이 제한 받지 않도록 자동차세를 적기에 납부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 수탁기관, 용인송담대 선정 14.05.29 다음글 정찬민 새누리당 용인시장 후보가 웹툰을 활용한 이색홍보에 눈길. 14.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