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동마을쟁이, 저소득 여성 가구에 위생용품 전달 오예자 2022-07-07 13:1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기흥구 영덕1동이 수원영은교회 내 마을공동체 봉사동아리인 영덕동마을쟁이(대표 이사무엘 목사)와 함께 관내 저소득층 청소년 및 여성 50가구에 위생용품 240팩(1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영덕동마을쟁이가 영덕1동 저소득 여성가구에 위생용품 240팩을 전달했다 영덕동마을쟁이 임원 3명은 지난 6일 한 가구당 생리대를 4팩씩 전달했다. 이를 위해 동은 한부모 가정 등 대상 가구에 문자와 전화로 사업을 안내하고, 영덕동마을쟁이는 온라인 신청 링크를 개설해 지난달 14일부터 30일까지 접수했다. 이사무엘 목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여성 및 청소년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생리대를 나누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생필품을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영덕동마을쟁이가 여성 및 청소년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위생용품을 지원해줘 감사하며 동에서도 세심한 관심을 갖고 민관협력의 다양한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은 앞서 지난 1월 영덕동마을쟁이와 관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위생용품‧과일꾸러미 등을 전달하고 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7월18일부터 29일까지 농민기본소득 추가 접수 22.07.13 다음글 용인시, 경기도 도시재생 주민참여 경진대회 장려상 22.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