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 공관 명칭 공모 참여 부탁드린다”
○ 김동연 지사 페이스북 등 통해 경기도지사 공관 명칭 공모 알려
- 7월 18일까지 접수, 당선작 22일 결과 발표
서정혜 2022-07-11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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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지사 공관 명칭 공모와 관련해 “‘도민과 소통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취지와 근대 문화유산으로 보존될 건축물의 의미가 잘 담긴 명칭이 정해지면 좋겠다라며 공모 참여를 도민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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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도지사 SNS 캡처

 

김 지사는 1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전 도민을 대상으로 오는 18일까지 경기도지사 공관 명칭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당선인 신분이던 지난달 20일 밝힌 것처럼 수원시 화서동에 위치한 경기도지사 공관을 다양한 소통을 위한 만남의 공간으로 사용하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점심 식사와 함께하는 편하고 자유로운 토론(브라운백 미팅), 도정 자문을 얻기 위한 각계각층과의 만찬 소통회, 투자 유치를 위한 간담회 등 각종 소통행사에 지속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도지사인 저뿐 아니라 도청 실·국도 도민 소통·만남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내부 개방하겠다 운영계획을 밝혔다.

명칭 공모는 경기도민 누구나(주민등록상 주소지 기준) 참여할 수 있으며, 718일까지 민선 8기 경기도지사 공관의 이름그 의미작성해 경기도의 소리’(http://vog.gg.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도는 별도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722일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며, 선정된 1명에게는 30만 원 상당의 경기지역화폐 또는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그밖에 가작 7명에게는 10만 원 상당의 경기지역화폐 또는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지사 공관은 연 면적 813.98지하 1·지상 2층 규모의 단독주택이다. 1967년에 완공 후 역대 도지사의 거주업무 공간으로 쓰였고 20177월 근대 문화유산으로 등록됐다. 공관 활용 방침에 따라 김 지사는 앞으로도 도의 예산지원 없이 사비로 주거지를 유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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