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시장,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 서한문 보내 - 반도체고속도로 개통, 국지도57호선 확장, 경강선 연장 필요성 호소 - 오예자 2022-07-13 20:1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이상일 용인시장이 13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용인 반도체 고속도로 건설, 국지도 57호선 마평~고당 구간 확장, 경강선 광주~용인 연장 등을 위해 국토교통부의 협조와 지원을 요청하는 서한문을 보냈다.이상일 용인시장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보낸 서한문 이 시장은 서한문에서 “반도체 산업은 인력수급뿐 아니라 관련 기업들의 집적화가 이뤄져야 시너지를 낼 수 있다. 이를 위해선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원삼)와 삼성전자와 플랫폼시티가 있는 기흥을 잇는 민자고속도로 건설과 국지도 57호선(마평~고당) 확장이 시급하고 긴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이 도로축을 기점으로 반도체 관련(소재·부품·장비) 기업을 유치하고 반도체 산업을 집중 육성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며, 물류비용 절감과 지역경제 활성화, 도시 자족기능 강화 등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서 추가검토사업으로 선정된 ‘경강선 연장’ 사업이 대통령의 공약사항에 포함돼 우리 시민들의 기대가 크다”며 “반도체 고속도로 개설과 경강선 연장이 이뤄질 수 있도록 원 장관께서 주도적으로 사업을 검토해 달라”고도 요청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2022 용인’ 종목별 대진 추첨 22.07.15 다음글 이상일 용인시장, 죽전데이터센터 건설과 이영미술관 주변 개발사업 행정감사 지시 22.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