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민생경제 안정 TF 운영 나선다
- 취약계층ㆍ소상공인ㆍ중소기업 중심 3단계 지원 정책 수립 -
한국노동교육신문 2022-07-14 11:18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용인시가 최근 치솟고 있는 물가 등 민생경제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민생경제 안정 TF' 운영에 나선다.

ef6f711fc3cb463ae100929ab7f375a2_1657765066_6279.jpg
용인시가 지난 13일 민생경제 안정 TF 첫 회의를 열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지난해 6월보다 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외환위기 1998년 11월(6.8%) 이후 23년 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시는 지난 13일 시청 4층 영상회의실에서 이희준 제1부시장 주재로 첫 회의를 열었다.

 

TF는 제1부시장을 TF 팀장으로 해 ▲총괄반 ▲물가안정반 ▲기업소상공인지원반 ▲취약계층지원반으로 구성돼 물가가 안정될 때까지 2주에 한 번씩 모여 분야별 상황을 논의하고 시 차원의 단계별 대책을 모색한다.

 

1단계(즉시 실행 가능한 긴급정책), 2단계(추경 긴급예산 편성이 필요한 정책), 3단계(2023년 본예산 편성 반영)으로,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유도하고 취약계층, 소상공인, 중소기업에 대한 직접 지원에 역점을 뒀다.

 

시 관계자는 "물가 상승으로 인해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중앙, 도와 연계된 지원 정책이 시급하다"며 "물가 안정을 위해 꼼꼼하게 살피고 각 경제 주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목록

한국노동교육신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44,102/2103 | 제보광고문의 031-335-1289 | E-mail: jhseo0625@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3.07 .15 | 등록번호 경기 아50716호 | 발행인 오예자 | 편집인: 김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오예자
Copyright© 2004~2025 한국노동교육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