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해경 용인시장후보 일자리, 경제공약 발표...
용인을 바꾸는 2% 사회적경제규모 2%까지 끌어올릴 것
서정혜 2014-06-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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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해경 새정치민주연합 용인시장 후보가 사회적 경제 규모를 2%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등 경제, 일자리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양해경 후보는 향후 10년 내에 사회적 경제 규모를 전체 지역생산의 2% 수준으로 끌어올려 사회적 약자를 위한 경제, 일자리 창출을 하는 내용의 <시즈 S.Y.E.Z 프로젝트> (Social Yong-in Economy Zone)를 밝혔다. 지역 사회적 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생협, 마을기업 등 사회적 경제를 육성하고 신규 시장을 만들겠다는 것.

 

양해경 후보는 “공공부문 조달을 사회적 기업에 우선하도록 조례를 정비하며, 특히 청년실업자, 장기실업자,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맞춤형으로 특화분야의 사회적 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양해경 후보는 △‘Buy Yongin’원칙으로 지역농업 및 중소기업 지원 △생활임금제도 도입을 통한 저소득층 고용 보장 △경력단절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새일센터’ 유치 △소상공인 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공동브랜드 마케팅 지원 △중견기업 유치 및 기업활동 지원 체계 구축 △민속촌, 에버랜드와 연계, 전통시장 및 5일장 외국인 관광 상품화 등을 통한 재래시장 활성화 등을 경제 및 일자리 공약으로 제시했다.

 

양 후보는 “용인에 대학이 많이 있어 유수한 인력이 많이 창출되는 만큼 그러한 인재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는 용인형 대안경제를 제시하겠다”며 “부자 중심의 경제정책이 아니라 서민을 중심으로 한 경제, 일자리 창출 정책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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