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공직자, 우수시책 발굴 적극 나선다 생활공감시책(Top Brain) 아이디어 공모 서정혜 2014-06-02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시민행복, 행정만족 2개 분야 걸쳐 선정 용인시 공직자들이 우수시책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용인시는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2014년 생활공감시책(Top Brain) 아이디어를 공모,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생활공감시책 아이디어 공모는 ▲소규모 예산으로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제도와 시책 발굴 ▲공직자의 지속적인 변화와 창조적인 마인드 형성 유도 등에 초점을 맞춰 진행하게 된다. 시는 주민불편해소, 민원서비스(제도) 개선, 친절서비스 향상 등 시민행복 분야와 업무처리 절차개선(예산절감, 세입증대), 조직문화 향상 등 행정만족 분야의 2개 분야로 발굴, 선정해 나갈 예정이다. 평가방법은 1차부터 3차까지 걸쳐 실시한다. 1차 평가는 외부전문가가 분야별 10건, 총 20건을 선정해 심사하며 시민, 공무원 인터넷 설문조사를 통해 2차 평가를 한 후 3차에 평가보고회를 열어 최종 선정(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3팀, 노력 4팀), 포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우수시책 발굴·제출(6월 초), 평가위원 선정 및 평가준비(6월 중순), 1∼3차 심사 및 평가보고회 개최(7∼9월), 포상(11월 월례회의), 12월 성과분석 및 익년도 계획 수립 등 타임 스케줄을 마련, 진행한다. 용인시 정책기획과 관계자는 “적은 예산으로도 시민들에게 큰 만족을 줄 수 있는 생활공감시책 아이디어가 보다 많이 창출될 수 있도록 부서별 소관업무에 대한 우수시책 발굴을 적극 장려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처인구 교통유발부담금 대상시설물 조사 실시 14.06.02 다음글 양해경 용인시장후보 일자리, 경제공약 발표... 14.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