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기철 하천변 안전사고 제로 도전! 수지구, 집중호우시 하천 진입금지 차단시설 설치 서정혜 2014-06-19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수지구는 우기철 집중 호우 시 하천 내 자전거도로 및 보행자 도로 진출입로를 신속히 통제하는 ‘하천 진입금지 차단시설’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수지구의 관내 탄천,성복천,정평천,안대지천,동막천,손곡천 등 6곳 하천 변 자전거도로와 보행자도로들은 주민 거주지 및 시가지 접근성이 높아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이다. 이에 따라 수지구는 집중 호우 시 하천 수위 상승 등 비상 상황 시 범람 우려가 있을 때 시민 접근을 재빨리 막아서 시민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하천 진입금지 차단시설’ 공사에 나선 것이다. 구에 따르면 관내 6곳 하천변 자전거도로와 보행자도로 진·출입로는 모두 133개소이며 이 가운데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진입로 등 차단시설이 필요한 74개소를 선정해 6월 말 우기 전까지 진입금지 차단시설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수지구 관계자는 “차단시설이 설치되면 동 주민센터 방재 담당자와 대상으로 차단 요령 등 현장교육을 실시해 하천 수위 상승 등 비상 상황 시 단 한건의 하천변 인명사고도 발생치 않도록 재해 예방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이우현 국회의원 양지면 남곡리 도로개설공사 특별교부세 7억 확보 14.06.19 다음글 강소농 육성 활성화 위한 벤치마킹 추진 14.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