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경기도당, 정의당 경기도당과 진보정당 간 소통자리 마련
“거대 양당에 실망한 국민들은 진보정당의 단결을 바라고 있어 ”
김완규 2022-11-14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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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경기도당(위원장 김익영)은 지난 1111일 오전 진보당 경기도당 당사를 방문한 정의당 경기도당 이병진 위원장과 조윤민 사무처장을 맞아, 진보정당간의 소통과 연대를 강화하기 위한 의견을 나눴다. 김양현 진보당 경기도당 사무처장과 진보당 경기노동자당 한영수 사무처장이 자리에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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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과 10월에 각각 새롭게 지도부를 선출한 진보당과 정의당 경기도당의 상견례 자리로 마련된 이번 만남이, 이후 진보정당과 진보진영의 연대 연합에 청신호로 작용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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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진보당사를 방문한 이병진 정의당 경기도당 위원장은 경기교육감 면담을 요청하기 위해 교육청을 방문한 학교비정규직 노동조합 경기지부장을 경찰이 폭력적 연행했다. 또한 진보당 제주도당 전위원장에 대한 공안몰이는 지지율 하락 등 위기에 몰린 윤석열 정부가 위기 탈출용으로 벌이는 탄압이다.”경기도 진보정당이 함께 힘을 모아 이겨내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익영 진보당 경기도당 위원장은 무너지는 민생과 연이은 실언 그리고 수많은 희생자가 생긴 이태원 참사조차 책임회피에 급급한 윤석열 정부에 대한 민심이 들끓고 있다거대 양당에 실망한 국민들은 진보정당의 단결을 바라고 있다. 진보정당의 연대와 단결을 위해 다양한 노력과 실천이 필요하다.” 라고 강조했다.

정의당, 진보당 경기도당은 이후, 경기도 진보4당의 소통과 연대를 위해, 현안 공동대응과 정치개혁과 총선 등에 대한 논의 그리고 단결을 위한 연합 산행 등 다양한 공동행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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